2019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 4교시 : 과학탐구 영역 >

대성학원

1. 출제경향분석​​

(1) 물리Ⅰ은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Ⅱ는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쉽다. 개념을 확인하기 위한 평이한 문항에서부터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어려운 문항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자료 해석이 다소 까다로운 문항이 있긴 하지만 체감 난이도는 약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변별력 문제 역시 기존 출제된 단원에서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2) 화학Ⅰ,Ⅱ 모두 작년 수능과 비슷하고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다. 복잡한 계산 과정을 필요로 하는 문제보다는 개념을 확인하거나 개념을 간단하게 적용시키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고난이도 문제들도 간단하게 나와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 문제를 풀어야만 높은 등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3) 생명과학Ⅰ,Ⅱ 모두 작년 수능보다 어렵고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다. Ⅰ에서는 대다수의 문항이 기존 기출의 출제 유형을 반복하여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으나 연관 유전 및 흥분 전도에서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Ⅱ에서는 유전자의 발현 및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에서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자료 해석에 소요되는 시간이 긴 문항을 배치하여 변별력을 높였다.

(4) 지구과학Ⅰ은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려웠고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였다, Ⅱ는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쉬웠다. 특히 Ⅰ의 천문 단원에서 깊은 사고력과 함께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더 어렵게 느껴졌다.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추론이나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3. 학습대책

 각 선택 과목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므로 교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리해 두어야 하며, 과목별로 자주 이용되는 공식이나 용어 등은 암기해 두어 주어진 상황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실생활 관련 문제나 시사성 있는 주제를 다룬 신경향 문제들도 눈에 띄므로 이와 관련된 단원의 내용들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며, 기출 문제나 교재에 나온 문제를 변형한 형태의 문제도 많이 출제되므로 응용 문제도 많이 풀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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