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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능최저 완화로 엇갈린 논술 응시율..성대 이대 ‘상승’ 서강대 경희대 숙대 ‘하락’
등록일 2022-12-07 조회수 1602
'만만치 않은 수능' 논술 결시 증가 ..수능최저없는 한양대 '유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치른 서울지역 대학들의 경우 수능최저 기준 완화 여부에 따라 수시모집 논술고사 응시율이 엇갈렸다. 수능최저 기준을 완화한 성균관대 이대 등은 논술고사 응시율이 상승하고 경희대 숙대 서강대 등 수능최저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 대학은 논술고사 응시율이 하락했다. 

수능최저를 완화한 성대는 인문계열이 53.8%, 자연계열이 48.6%, 전체 50.5%로 전년 대비 3%p가량 상승했으며, 이대 역시 전체 응시율이 작년 52.2%에서 올해 57.0%로 4.8%p 높아졌다. 반면 수능최저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 경희대 역시 지난해 전체 모집단위 응시율이 64.4%였지만 올해 56.5%로 7.9%p 대폭 하락했다. 숙대도 인문계열 응시율이 8.1%p로 큰폭 하락하고, 자연계열은 3.6%p 낮아졌다. 서강대 역시 인문계열 응시율이 작년보다 2.5%p, 자연계열은 3.5%p 떨어졌다. 

올해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은 50~60%대의 응시율을 보인 반면,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은 70~80%에 육박하는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수능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우 인문 자연 모두 지난해와 비슷한 70%~80%선을 유지했다. 인문의 경우 2022학년도 79.3%에서 2023학년도 78.6%로 지난해 수준을 거의 유지했고, 자연계열은 지난해 74.6%에서 72.3%로 2.3% 응시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다. 종로학원은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 주요대 논술전형 응시율 변화’자료를 5일 공개했다. 

수시 논술전형 응시율 하락의 원인은 올해도 만만치 않은 불수능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채점 결과 수능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해 결시한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학, 영어, 탐구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고, 영어는 가채점 결과로 추정했을 때 1등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2∼3등급 인원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은 현재 영어 3등급 이내를 지난해 53.1%에서 가채점 결과 45.4%로 7.7%p 하락해 약 4만명대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3등급 이내 진입에서 탈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수학은 문과 학생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통합수능에서 상위 등급 확보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가채점 결과 예상 밖으로 기준을 못 맞춘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치른 서울지역 대학들의 경우 수능최저 기준 완화 여부에 따라 수시모집 논술고사 응시율이 엇갈렸다. /사진=한양대 제공 

 <수능최저 완화 논술고사 응시율 ‘대폭 상승’> 

올해 2년차 통합수능에서도 불수능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채점 이후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최저가 있는 경우 50~60%대의 응시율을 보였다. 즉 절반가까운 학생이 수능최저 미충족으로 논술고사 응시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은 70~80%대의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논술고사 응시율은 대학별로 수능최저 완화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와 수능최저를 그대로 유지한 대학들은 논술 응시율이 하락하고 결시율은 상승했다. 

수능 최저가 지난해와 같이 그대로 유지된 경희대 숙명여대 서강대는 논술고사 응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희대 서울캠은 자연계열의 경우 지난해 60.8%에서 51.8%로 응시율이 무려 9.0%p 하락했고, 경희대 서울캠퍼스 인문의 경우도 67.7%에서 59.6%로 8.1%p 큰 폭 하락했다. 경희대 국제캠 역시 인문의 경우 70.7%에서 63.3%로 7.4%p 감소, 자연의 경우 63.4%에서 56.6%로 6.8%p 감소했다. 숙명여대도 인문의 경우 응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했다. 인문계열은 지난해 75.2%에서 67.1%로 8.1%p 감소, 자연은 65.5%에서 61.9%로 3.6%p 떨어졌다. 서강대도 인문의 경우 지난해 57.5%에서 55.0%로 2.5%p 감소, 자연은 53.5%에서 50.0%로 3.5%p 감소한 결과다. 

반면 수능최저를 완화한 성균관대 이화여대는 논술고사 응시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올해 성대 논술시험 응시율은 인문계열이 53.8%, 자연계열이 48.6%, 전체 50.5%로 전년 대비 3%p 정도 상승했다.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해 인문은 영어2등급 이내이면서 2개 등급합 4, 탐구영역은 2과목 반영에서 올해는 영어 2등급 전제 조건을 없애면서 3개 등급합 6으로 변경, 탐구과목도 기존 2과목에서 1과목 반영으로 완화했다. 결과적으로는 영어 등급 완화, 탐구과목도 2과목중 1과목만 잘 본 경우 반영으로 수능 최저 조건이 완화된 셈이다. 

이화여대 역시 논술전형 전체 응시율이 작년 52.2%에서 올해 57.0%로 4.8%p 높아졌다. 이화여대는 논술 수능 최저기준을 수능 최저기준이 자연계열 3개 등급합 6에서 2개 등급합 5로 완화됐다.

수능최저 유무에 따라 응시율에도 차이를 보인다.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들은 50~60%대의 응시율을 보인 반면 수능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우 인문, 자연 모두 70% 중후반대를 넘어갈 정도로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수능최저조건이 없는 한양대의 경우 인문의 경우 2022학년 79.3%에서 2023학년 78.6%로 지난해 수준을 거의 유지했고, 자연계열은 지난해 74.6%에서 72.3%로 2.3%p하락했지만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논술고사 응시율이 대학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이유는 수능최저가 결정적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종로학원은 현재 3등급 이내를 지난해 53.1%에서 가채점 결과 45.4%로 7.7%p 하락, 약 4만명대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3등급 이내 진입에서 탈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종로학원 임 대표는 “통합수능 2년차 현재 가채점 상태에서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수능최저충족 여부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보다 수능점수를 고득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논술전형에 미응시하는 인원보다는 수능최저를 못맞춰서 논술전형에 미응시한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과 학생의 경우 수학과 영어과목, 사회탐구도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되며 평소 예상 수능등급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또한 영어, 탐구과목에서 예상 밖으로 수능 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인 2024대입부터 일부 대학들의 수시 논술전형의 수능최저 변화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는 통합수능에 대비해 2024학년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2023학년에 비해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인문계열 기준 성균관대는 탐구 2과목을 각각 다른 과목으로 인정하기로 했고, 서강대는 3개 등급 합 6에서 3개 등급합 7로 기준을 바꾸기로 했다. 중앙대는 영어2등급을 받더라도 1등급으로 인정한다"며 "올해 통합수능 결과에 따라 고1이 치를 2025학년 입시에서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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