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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수시경쟁률] 전국 11개 치대 31.97대1 ‘상승’.. 경북대 68.86대1 ‘최고’ 경희대 연세
등록일 2021-09-17 조회수 582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국 11개 치대의 2022수시 최종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31.97대1(모집 359명/지원 1만1477명)로 지난해 31.16대1(387명/1만2060명)보다 상승했다. 모집인원이 28명 감소한 가운데 지원자도 583명 줄면서 전체 경쟁률이 상승했다. 올해는 경북대가 68.86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경희대 48.31대1(51명/2464명), 연세대 40대1(36명/1440명)로 톱3를 기록했다. 경북대 강릉원주대 전북대 부산대 전남대 서울대의 6개교는 경쟁률이 상승했고, 경희대 연세대 조선대 단국대 원광대의 5개교는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형 유형을 살펴보면 논술전형과 학종은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교과전형은 하락했다. 논술전형이 170.81대1(26명/4441명)로 독보적인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과전형 27.6대1(114명/3146명), 학종 17.76대1(219명/3890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논술전형 149.82대1(34명/5094명), 교과전형 30.78대1(100명/3078명), 학종 15.37대1(253명/3888명) 순이었다. 논술전형의 경우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의 3개교 모두 1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대 263.8대1(5명/1319명), 경희대 175.55대1(11명/1931명), 연세대 119.1대1(10명/1191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이다.

올해 약대 학부 신입생 선발 재개에도 치대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의약학 계열로 수험생 쏠림 현상이 가속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과 최상위권의 의약학 계열로의 쏠림 현상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 이과 재수, 반수생이 대거 논술전형에 지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의약학계열 선호현상이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경북대 ‘최고 경쟁률’ 기록 68.86대1>

지난해 경쟁률 3위를 차지했던 경북대 치대가 올해 68.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37명 모집에 2548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42.31대1(45명/1904명)이었다. 모집인원은 8명 감소하고 지원자는 644명 증가했다. 경북대는 2016학년 31.5대1, 2017학년 29.23대1, 2018학년 49.7대1, 2019학년 32.31대1, 2020학년 43.07대1, 2021학년 42.31대1로 최근 7년 동안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종 교과전형 논술전형 모두 상승했다. 특히 논술전형은 지난해 171.4대1(5명/857명)에서 올해 263.8대1(5명/1319명)을 기록하며 전체 전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모집인원은 동일하지만 지원자가 644명 증가했다. 학종은 일반학생 48.6대1(5명/243명), 지역인재 21.6대1(10명/216명), 농어촌학생 16.5대1(2명/33명)이고, 교과전형은 일반학생 77대1(5명/385명), 지역인재 35.2대1(10명/352명)이다.

경희대 치대는 지난해 1위에서 한 계단 내려온 2위를 기록했다. 올해 51명 모집에 2464명이 지원하면서 48.31대1이다. 지난해 경쟁률은 53.22대1(55명/2927명)이었다. 학종 네오르네상스는 13.33대1(40명/533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은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471명 줄었지만 모집인원도 4명 감소해 175.55대1로 최근 6년 사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학년 110.29대1(17명/1875명), 2018학년 101.75대1(16명/1628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후 2019학년 87.25대1(16명/1396명)로 하락했지만 2020학년 130.8대1(15명/1962명), 2021학년 160.13대1(15명/2402명)로 상승세다.

연세대 치대는 40대1(36명/1440명)으로 지난해 2위에서 올해 3위로 내려왔다. 연세대는 2017학년 16.48대1에서 2018학년 19.84대1, 2019학년 27.79대1, 2020학년 50.73대1, 2021학년 52.40대1로 4년연속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모집인원이 4명 줄었음에도 지원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경쟁률도 하락했다. 전형 중 논술전형이 119.1대1(10명/1191명)로 경쟁률이 제일 높다. 다음으로 모두 학종인 기회균형 12.5대1(2명/25명), 활동우수형 12대1(12명/144명)과 교과전형 추천형 6.67대1(12명/80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강릉원주대 지난해 29.35대1(20명/587명)에서 올해 34.25대1(20명/685), 전북대 18.04대1(26명/469명)→31.62대1(26명/822명), 부산대 23.8대1(25명/595명)→25.83대1(24명/620명), 조선대 33.72대1(46명/1551명)→25.5대1(48명/1224명), 전남대 19대1(27명/513명)→23.86대1(22명/525명), 단국대 30.05대1(20명/601명)→21대1(20명/420명), 원광대 13.56대1(43명/583명)→11대1(43명/473명), 서울대 5.85대1(40명/234명)→8대1(32명/256명) 순의 치대 경쟁률이다.

<경쟁률 상승 6개교 하락 5개교>
경북대 강릉원주대 전북대 부산대 전남대 서울대의 6개교는 치대 경쟁률이 올랐고, 경희대 연세대 조선대 단국대 원광대의 5개교는 경쟁률이 내려갔다.

올해 강릉원주대와 전북대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강릉원주대 치대는 전년과 동일한 20명을 선발, 지난해보다 98명 늘어난 685명이 지원해 34.25대1로 7년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릉원주대는 2016학년 8.5대1, 2017학년 7.25대1, 2018학년 11.67대1, 2019학년 17.05대1, 2020학년 30.15대1, 2021학년 29.35대1의 추이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6위에서 올해 4위로 2계단 상승했다.

전북대 치대의 상승도 눈에 띈다. 전북대는 지난해 9위에서 5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18.04대1(26명/469명)에서 올해 31.62명(26/822명)으로 모집인원은 동일하지만 지원자가 대폭 늘었다. 전형상 변화 없이 학종 큰사람, 교과 일반학생, 지역인재의 3개 전형 모두 경쟁률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비록 꼴찌를 기록했지만 최근 3년간 꾸준히 경쟁률 상승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대 치대도 돋보인다. 2018학년 4.36대1(45명/196명)에서 2019학년 5.07대1(45명/228명), 2020학년 5.53대1(45명/249명), 2021학년 5.85대1(40명/234명), 2022학년 8대1(32명/256명)로 경쟁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도 지균 수능최저가 완화돼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수능최저는 국수(미/기)영과 중 3등급 3개이상이다. 과탐을 서로 다른 Ⅰ+Ⅱ, Ⅱ+Ⅱ조합으로 선택해야 하는 점도 동일하다. 일반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50%와 면접 5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전형 유형별 경쟁률 논술 학종 ‘상승’, 교과 ‘하락’>
올해 치대 수시 경쟁률은 논술전형과 학종은 상승하고 교과전형은 하락했다. 논술전형은 지난해 149.82대1(34명/5094명)에서 올해 170대81(26명/4441명), 학종은 15.37대1(253명/3888명)에서 17.76대1(219명/3890명)로 상승했다. 교과전형은 30.78대1(100명/3078명)에서 27.6대1(114명/3146명)로 하락했다. 특기자는 2020학년을 끝으로 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2016학년 이후 학종은 6년연속 경쟁률 상승을 기록했다. 논술전형 역시 지난해에 이어 4년연속 경쟁률이 올랐다.

논술전형의 경쟁률 상승폭이 눈에 띈다. 지난해보다 지원인원은 653명 줄었지만 모집인원도 8명 감소해 7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대 논술전형은 2016학년 66.27대1, 2017학년 86.79대1, 2018학년 80.03대1, 2019학년 82.92대1, 2020학년 131.33대1, 2021학년 149.82대1로 경쟁률이 매년 상승했다.

치대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3개교 중 최고 경쟁률은 경북대 263.8대1(5명/1319명), 경희대 175.55대1(11명/1931명), 연세대 119.1대1(10명/1191명)순이다. 경북대와 경희대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연세대는 하락했다. 연세대 논술고사 일정이 수능이후에서 수능이전으로 앞당겨지면서 수시납치를 우려한 수험생들이 지원을 주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세대는 전국 논술실시 36개 대학 중 가장 빠른 일정인 10월2일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경희대는 수능이후인 11월20일, 경북대는 11월27일 진행한다.

교과전형은 지원인원이 늘었지만 모집인원도 함께 증가해 경쟁률이 하락했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14명으로 늘고, 지원인원은 3078명에서 3146명으로 증가했다. 치대 교과전형은 경북대 연세대 강릉원주대 전북대 부산대 조선대 전남대의 7개교에서 실시한다. 경북대 일반학생은 지난해 33.4대1(10명/334명)에서 올해 35.2대1(10명/352), 지역인재는 171.4대1(5명/857명)→263.8대1(5명/1319)로 2개 전형 모두 상승했다.

올해 치대 신설전형인 연세대 추천형은 6.67대1(12명/80)을 기록했다. 학종에서 교과전형으로 이동한 강릉원주대 기회균형은 29대1(2명/58)로 마감했다. 전북대는 일반학생 51.17대1(6명/307명)→83.5대1(6명/501), 지역인재 7.33대1(18명/132명)→15대1(18명/270)로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부산대 지역인재는 지난해 20.8대1(15명/312명)에서 올해 17.25대1(16명/276명)로 떨어졌다. 조선대 교과일반도 지난해 47.12대1(26명/1225명)에서 올해 28.46대1(28명/797명)로 하락했다. 반면 전남대는 학생부교과일반이 지난해 25.87대1(15명/388명)에서 올해 35.29대1(7명/247명)로 상승했다. 지역인재 18.33대1(9명/165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5대1(1명/15명)을 기록했다.

치대 수시에서 최대 규모인 학종은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253명에서 올해 219명으로 34명 감소했지만 지원인원이 지난해 3888명에서 올해 3890명으로 2명 증가했다. 학종은 12개교 모두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학종은 모집인원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단국대 DKU인재와 원광대 서류면접(자연)/지역인재(전북)/지역인재(광주/전남)의 4개전형은 경쟁률이 하락했다. 단국대 DKU인재는 지난해 30.05대1(20명/601명)에서 올해 21대1(20명/420명)로 떨어지고, 원광대는 서류면접(자연) 17대1(17명/289명)→13.41대1(17명/228명), 지역인재(전북)11.12대1(17명/189명)→8.94대1(17명/152명), 지역인재(광주/전남)12.14대1(7명/85명)→10.29대1(7명/72명) 로 3개 학종의 경쟁률이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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